인천시, FIFA U-20 월드컵 손님맞이 빈틈없다
인천시가 FIFA U-20월드컵 대회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FIFA 실사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대회홍보, 안전 등 10개 분야에 대해 향후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FIFA U-20월드컵 대회의 준비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중점 점검하기 위한건데요. 관중 확보를 위해 대회 서포터즈 모집과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비롯해 4개 훈련장을 보수하고 보강했습니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서로 공유, 협력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인천시의 위상이 제고되도록 끝까지 고민하고 애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FIFA U-20 월드컵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5월 22일 오후 5시 에콰도르와 미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후 8시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세네갈의 예선전이 열립니다.
이번 월드컵이 인천시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오은지입니다.
등록일 : 2017-04-20조회 :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