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국내·외 마이스人들의 비즈니스와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인 ‘2018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3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송도 컨벤시아에서 3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 국내 MICE인을 중심으로 개최되던 MICE 연례총회를 아·태 지역 국가로 확대해 아·태 지역 MICE 협·단체들이 행사 파트너로 참여하며, 아·태 지역 및 국내 MICE산업 관계자, 그리고 전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교류’와 ‘비즈니스’에 초점을 두어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상담회 마켓에서는 사전 매칭을 통해 MICE행사를 직접 주최하는 협회·단체·학회가 바이어로 참여하고 셀러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기업이 보유한 MICE시설 및 관광자원,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됩니다.

참가자의 모든 비즈니스 활동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 또한 이번 행사의 또 다른 특징인데요. 전시마켓, 1:1 상담회마켓, 홍보관이 한 공간에서 동시 진행되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참가자의 개별요구에 맞춘 비즈니스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MICE 비즈니스 홍보의 장으로 아·태 지역, 국내 MICE 유관 협·단체와의 체계 구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내·외 마이스人들의 비즈니스와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가 최적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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