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3월 셋째 주 연수뉴스입니다.


[뉴스 1 : 선학동 보리동산 보리밟기 체험행사]
연수구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선학동 보리동산에서 보리밟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특색 있는 도시농업 체험을 위한 이번 보리생태 체험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 400여명이 참여해 보리 성장이야기를 듣고
보리씨앗 파종하기와 보리밟기 등을 하며, 전통 농사를 체험했습니다.

도심 속 정겨운 농촌풍경을 담고 있는 선학 체육관주변 보리동산은 지난해 11월 47,000㎡ 공한지에 보리를 파종해 관리 중에 있으며,
수확 때가 되면 보리수확체험행사를 진행해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보리쌀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수구청은 보리타작이 완료되면 7,8월에 메밀을 파종해 9월 하순에는 메밀꽃밭 걷기 등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뉴스 2 : 식품관련업 청년사업지원 간담회 개최]
연수구는 지난 15일 식품관련업 청년사업가 및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식품관련업
청년사업지원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구에서 살고, 살아온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청년실업 극복과 일자리 창출 및 외식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마련됐습니다.

연수구청장 역시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했으며, 연수구와 상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연수구청장은 “사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아 살고싶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도록 사업 지원의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뉴스 3 : 남인천방송 사랑의 라면 전달]
남인천방송이 개국 24주년을 맞아 육아방송, C채널, 한국경제 TV, CTS 등 방송사들과 협력해 연수구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라면 1000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건네받은 라면은 각 행정복지센터와 연수구 푸드 마켓 1?2호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천세대에 전달되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는 남인천방송 임·직원들이 3월 한 달 동안 시설을 직접 돌며 전달합니다.

향토 기업인 남인천방송은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13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3억7천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성품을 지원해 왔습니다.

연수구청장은 “뜻깊은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본을 보여준 남인천방송과 후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준 귀한 성품을 어려운 이웃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한 주 간의 유용한 생활정봅니다.


[공지사항 1 : 연수구 SNS 서포터즈 모집 안내]
연수구와 함께할 SNS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거주 지역 제한은 없으며,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서포터즈로 발탁되면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에 이메일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홍보미디어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 연수구립전통예술단 풍물교실 참가자 모집]
연수구립전통예술단 풍물교실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일반반과 특수반 모두 매주 월요일 오후에 열립니다.
3월 30일까지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3 :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안내]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를 시작합니다. 2017년 12월 31일 등록원부상 소유 경유자동차가 부과 대상이며 3월 31일까지
납부하시면 됩니다. 가상계좌납부, 현금입출금기를 통해 납부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환경보전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환절기엔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어 평소보다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데요.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신체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과음과 과로를 피해 하루 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 섭취도 필요합니다.

특히 겨우내 운동량이 적었던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운동 시간을 서서히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는 것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