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 운영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금융 소외계층에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플랫폼을 구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작년 12월 소상공인정책과를 신설해 관련조례를 제.개정하여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시와 소상공인?금융소외계층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협력기관 및 유관 단체와의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근무 여건 및 개인 프라이버시 등 다소 열악한 환경에서 일회성, 단순상담 위주로 운영되어 왔는데요. 이를 개선하여 전문적 상담 환경을 조성하고 상주인력도 늘려 총 13명이 협업체계를 갖추어 맞춤형 서비스와 신속한 처리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나갈 예정이며, 센터를 찾는 시민들 역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심도 있는 상담과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통해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함으로써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안정된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인천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새롭게 태어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를 통해 인천의 수많은 소상공인, 금융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의 손길이 뻗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등록일 : 2018-04-26조회 : 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