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발대식’ 개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지역 내 지정된 하천을 대상으로 기업체, 민간단체, 군부대, 주민들이 하천 정화활동, 꽃길 가꾸기 식재활동,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활동 등을 통해 생태계보전 활동을 하는 자발적인 참여 운동인데요.
하천살리기활성화준비단과 함께 개최한 발대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등 25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을 통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인천시는 행사 이후에도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다양한 주체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굴포천, 승기천, 장수천, 공촌천, 나진포천 등 주요 하천을 사람과 공존하는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인데요.
인천시 관계자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으로 도심 속 물이 흐르는 하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태공간이자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업체 등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는 언론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여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자연을 지키고 함께 호흡하는 인천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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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4-27조회 :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