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 개최
이번 추모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전쟁 68주기를 맞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습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묵념 후 주요 내빈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모공연은 유주희 전통춤보존회 「살풀이춤」과 인천시립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 합창 등으로 꾸며졌는데요.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 예순 세 번째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올리며, 선열들의 유업을 우리의 힘으로 완성할 것을 다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혼을 되새겨 새로운 국가 발전을 향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등록일 : 2018-06-15조회 :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