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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SK와이번스와 ‘제7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시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SK와이번스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6시 인천행복드림구장에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에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개발계획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에 의해 정식 기념일로 지정됐는데요.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면서 저출산 지속과 인구절벽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구장 내 초대형 전광판을 활용하여 아빠의 육아참여 홍보 영상 상영, 다자녀 가족의 시구·시타, 공동 프로모션 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관계 단체·기관 및 프로모션 참여기업의 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프로야구관람,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이 진행됐는데요.

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 기념 ‘함께하면 든든 육아’ 캠페인을 통해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인천 # 문학경기장 # SK와이번스 # 인구의 날 # 양성평등 # 저출산

등록일 : 2018-07-19조회 :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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