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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주지사 일행 인천방문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 주 슈크랏 가니에프 주지사일행 15명은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 비탈리 펜 대사와 함께 23일 오전 인천시청을 방문해 박남춘 인천시장과 양 지역 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인구성장율과 경제성장율은 향후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페르가나 주와 경제, 문화, 관광, 의료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양 지역이 긴밀히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는데요.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4월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경제개혁 조치에 따라 신설된 페르가나주 코칸드시 외곽 자유경제특구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외자유치와 신도시개발을 진행 중인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의 벤치마킹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과 인천 기업과 지게차 및 농기계조립공장 설립과 도시개발 서명식도 개최했습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정부에서는 양국 기업 간 무역과 비즈니스 증진을 위해 오는 9월 인천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29층에 주한우즈베키스탄 무역 대표부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인천 # 우즈베키스탄 # 페르가나 주지사 # 교류협력
등록일 : 2018-07-25조회 : 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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