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인천경제 구원투수, ‘INCHEONer Card’ 보고회 개최
인천시가 지난 24일, ‘INCHEONer Card 사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단체, 참여기업,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그동안 준비해온 인처너카드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도입배경과 주요 작동원리인 중층제 구조, 부가서비스, 지역사회공헌과의 연계를 통한 확산전략과 군?구를 포함한 각 기관?단체들의 참여를 통한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했습니다.
‘인처너카드’ 플랫폼은 높은 역외소비율과 낮은 소비유입률을 개선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구매와 제조, 소비 및 판매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선순환구조의 틀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인데요.
더불어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한 거버넌스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경제적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보고회가 갖는 의미로, “단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이러한 보고회를 갖는 것도 매우 이례적이지만 이렇듯 공론화의 과정을 거쳐 범사회적 컨센서스를 만들어 가고자하는 박남춘 시장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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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7-30조회 :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