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7회 인천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개최
인천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선학체육관에서 인천광역시 장애인탁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장애인탁구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 ‘제7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데요.
이 대회는 성적이 선수에게 승점이 부여 되는 국가대표 선발 기준인 랭킹 포인트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전국 16개 시·도 전문선수 304명이 출전했으며 11점제 5전3선으로 운영해 예선리그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여 메달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탁구를 즐기고, 장애인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장애인탁구 강국의 면모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른 시·도와의 교류 활성화 등 장애인탁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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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8-03조회 :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