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청견학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사람우선 첨단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시청 견학에 참여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내에 교통안전 교육 시간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한 달간 시범사업으로 총 5회 9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결과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금년에는 시청을 견학하는 전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매주 목요일 10시 반부터 진행되는 견학프로그램은 경찰청 어린이 교육 전담 강사로부터 보행안전 노래 배우기, 보행안전 PT, 애니메이션 상영 순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또한, 인천시는 자치단체 최초로 위험한 빗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청견학 어린이와 관내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빗길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16,000여개의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제작, 배부하고 있는데요.
오흥석 교통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투명우산 배부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한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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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9-07조회 :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