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활성화 사업 중 2019년 추진 가능한 선도과제 발표
인천시는 지난 25일, 인천 개항장의 대표적 역사자원인 구 제물포구락부에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통해 그 동안 구상해 온 원도심 활성화 사업 중 2019년부터 추진 가능한 선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민선7기 시정운영계획’ 중 핵심 시정목표인 ‘더불어 잘 사는 균형 발전’에 대한 3대 전략을 실천하기 위한 후속 조치인데요.
이날 발표한 핵심과제로는 ‘개항장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 ‘승기천·굴포천·수문통을 생태하천으로 복원’, ‘경인고속도로 주변 도시재생’ 등 총 7개 과제로, 인천시는 이러한 원도심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해 전담 부시장 및 원도심재생조정관 등 도시재생 전담조직 정비를 마친 바 있으며, 인천도시공사의 역할 강화, 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 확대 및 기초 도시재생지원센터 신규 설치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천시는 이번에 발표한 선도 사업 외에도 현재 국토연구원과 함께 수립중인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정책협의회 및 각 분야 전문가 자문과 시민의견 청취 등을 통해 2019년 상반기에 인천시 전체 원도심에 대한 균형발전 마스터플랜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인터넷방송 한수림입니다.
#인천 # 제물포 # 원도심 # 균형발전 # 2019년계획
등록일 : 2018-10-26조회 : 3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