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27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우 구청장, 시ㆍ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계양구의 도시재생 추진에 있어 행정과 주민간의 상호 의사전달의 중간매개 역할, 주민공동체 활동 및 공모 사업 지원, 도시재생대학과 같은 주민역량 교육 운영,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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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효성동 169-12번지 일원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189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어울림 복지센터, 주민편의시설, 주민쉼터, 주차빌딩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2.2019년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
계양구는 지난 26일「2019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 분야의 ‘우연한 빵집’과 아동분야의 ‘우리들의 에그타르트’로 선정했습니다.
“계양구 올해의 책” 사업은 구민참여로 선정된 도서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입니다.
도서관 및 독서관련 기관으로부터 성인·청소년 분야 11권, 아동분야 11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3월 6일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논의를 통하여 분야별로 각 3권씩 후보도서를 압축하였으며,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및 SNS 온라인 설문조사, 구립도서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자 오프라인 설문을 통한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올해의 책” 사업으로 작가초청 북콘서트, 독서릴레이, 독서 토론 등의 행사와 함께 구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의 주제 도서로 활용하고, 또한 관내 학교에도 배포하여 학생들의 독서활동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3.계양구, 어르신들의 웰빙 생활을 위한 실버농장개장식 개최
계양구는 지난 27일, 어르신들에게 소규모 집단 경작지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계양 실버농장 개장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계양실버농장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342명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공정하게 200명을 선발하여 무료로 분양하였고, 농장을 분양받은 경작자들은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게 됩니다.
경작지 분양과는 별도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작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농기구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실버농장 관리 및 농작물 경작을 지원합니다.
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인력을 활용하여 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계양실버농장 경작자들이 소일거리를 찾아 건강관리와 노인들의 모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등록일 : 2019-03-29조회 :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