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달 14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유물 기증자 김기정 씨 등 관내 주민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계양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물기증자를 모집했는데요,
기증 유물로는 조선시대 고종에게 하사받은 정려와 교지,
1932년도 부평초등학교 졸업증서와
1919년에 발행된 대한제국 황실 사진첩인 『이왕가기념사진첩』등 총 46점을 기증받았습니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 주신 분들의 뜻에 감사드리며,
기증된 유물은 전시 및 학술자료로 활용하여
후대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계양산성박물관은 1970년 이전의 계양 역사? 문화 자료와
계양산성 관련 자료를 기증받고 있는데요,
유물 기증 관련 문의는 계양산성박물관(032-450-8317)으로 하시면 됩니다.
News02.민방위 집합교육·비상소집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계양구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어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과 비상소집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합니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 차는 집합교육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이나 비상소집을 받았는데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이어져 모든 민방위대원의 교육을
사이버교육(1시간)으로 대체하여 실시합니다.
계양구 민방위 대원은 11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홈페이지 www.cdec.kr)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사이버교육을 받으면 되는데요,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 대원에 대해서는
서면 교육을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방위대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News03.공원?녹지?산림 내 운동시설 폐쇄
계양구는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 위기진단에 따라
공원과 녹지 그리고 산림에 설치된 운동 시설을 지난달 24일부터 전면 폐쇄했습니다.
계양구는 지난달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이어지면서
구민의 안전과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실외 운동 시설도 폐쇄하게 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축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공원, 녹지, 산림 내 모든 운동시설에 대한 이용이 전면 중단됩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위기 상황에서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등록일 : 2020-09-01조회 :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