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01.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빛을 보다

계양구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요 거점시설인 공영주차장, 주민쉼터, 쌈지공원 조성공사를 지난달 말 마무리했습니다.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인데요,

계양구는 도시재생사업 초기부터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녹지공간, 편의시설, 주차공간 확보 등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습니다.

효성동 171-2번지 일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낡고 오래되어 방치된 주택을 철거 후 주차장 21면을 확보했으며, 효성동 186-3번지 일원은 무허가 건축물 정비를 통해 주민쉼터를 조성했습니다.

또한, 효성동 177-6번지 일원 오래된 공원은 쌈지공원으로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계양구는 올해 핵심 거점시설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마을사랑방 건립, 녹지휴게공간인 가족놀이터 조성을 통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2022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News02.작전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계양구는 지난달 29일, 작전동 봉오대로 7-1에 건립된 작전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작전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상 2층 규모에 1층은 고객쉼터 사무실, 2층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작전2동에 위치한 작전시장은 100여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전통시장인데요.

그동안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했던 작전시장이 고객센터 준공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 시장상인들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박형우 구청장은 “작전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을 축하하며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상인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News03.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 체결

계양구는 지난달 30일 인천시와 군·구, 공사·공단 공동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군수·구청장 10명, 인천시장, 시 의회 의장, 시 교육감 등 18명이 공동으로 협약을 맺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체가능한 1회용품의 사용과 구매 금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 등인데요.

계양구는 최근 사용량이 급증한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구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정책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일정 기간 홍보기간을 거쳐 2021년 2월부터 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상반기부터는 주민들을 포함한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