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h영상왕콘테스트]이베리스
여느 때와 같이 양장점으로 출근한 엠버는 그녀의 연인을 위한 단 하나뿐인 양복을 만든다. Lp판이 돌아가며 로맨틱한 음악이 들려오고, 꿈같은 무도회가 시작된다.
기획의도(Purpose of production)
우리의 행복했던 순간은 결국 언젠가 떠나가게 된다. 다시 그 시간으로 되돌아가기만을 바라며 우울감에 빠진다면 그 기억은 영원히 낫지 못할 상처가 되겠지만, 그 시절의 행복을 되새기며 지금을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추억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작품을 보는 당신의 아름다운 추억이 조금 더 뚜렷하게 다가왔으면 하는 바램에 추억이 되어버린 엠버와 앤서니의 사랑을 그때 그 시절의 음악과 감성을 곁들여 그려보기로 했다.
등록일 : 2021-08-25조회 :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