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천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
근대 문화교류의 현장인 제물포구락부에서
‘2014 인천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이 6월 13일 개막해 6개월간 열립니다.
지난 13일 열린 개막식은 일본, 인도, 중국, 터키, 멕시코, 이란 등
6개국의 외교사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유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으며,
축하공연과 이벤트 및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인천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의 본 행사는 6월 일본을 시작으로
8월 인도, 9월 중국, 10월 터키, 11월 멕시코, 12월 이란 순으로
6개국의 문화를 소개합니다.
이번 6월은 ‘일본의 달’로, 서로 다른 문화가 마찰 없이 병존하고 있는
일본 특유 문화의 유물과 예술작품 등을 전시해 일본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전시 공간을 통해
지구촌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인천시지회((구)제물포구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과 청소년, 그리고 인천시민이
신비한 페르시아를 비롯해 아랍, 동양 등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4-06-16조회 :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