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
지난 26일 인천대학교에서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정보통신기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장애에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와 전자정보단말기,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와 터치 모니터,
청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 전화기까지
장애 유형별로 총 68종의 제품들이 전시됐습니다.
전시회장에서는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습니다.
[송금주 / 인천광역시청 정보화담당관실 담당자]
Q. 이 기기를 통해 장애인들이 어떤 효과를 얻게 되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사용함으로써
장애인들도 컴퓨터나 인터넷 등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며,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됩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4-07-02조회 :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