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주차 연수뉴스
[Headline]
1.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2. 찾아가는 라디오 생방송 연수구청과 함께 TBN 인천교통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오프닝 + 뉴스 1: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8월 둘째주 연수뉴스입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5년 부산, 2007년 광주, 지난달 강원과 대전에서 개관했는데,
이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전국에서 5번째,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건립돼 지난 13일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창환 연수구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와
방송사 및 언론사 관련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준 방통위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건립 경과보고, 축하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역 시청자의 방송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연수구 송도복합문화센터 내 지상 3~4층, 총 2,600여㎡ 규모에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6개월만인 올해 7월 시청자미디어센터 시설 구축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미디어교육실, 스튜디오, 녹음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일반 시민이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방송시설·장비들을 무료로 대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청소년·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을
실시해 시청자의 방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증진하게 됩니다.
이날 연수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인력지원은 물론,
시설관리 등 최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뉴스 2: 찾아가는 라디오 "연수구청을 가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찾아가는 라디오 생방송 연수구청과 함께" TBN 인천교통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민선6기 새로운 구정방향인"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생방송에서는 연수구청장의 구정 운영 철학과 역점시책들을 설명했고, 앞으로 4년간 연수구의 변화와
구민 섬김행정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을 모두가 즐기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취자의 참여와
지원을 위해 연수구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석하여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방송시간 동안 문자나 전화로 접수된 주민들의 민원 사항에 대해 구청장 및 부서장의 실시간 답변이
이어져,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현장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주민들과의 소통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공지사항 1: 목공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안내]
다음은 한 주 간에 유용한 생활정봅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연수구민 초등학생과 아버지 2인 구성 8팀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손거울 만들기, 사진 액자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9월 2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문화의 집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탄력 up! 산후비만탈출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안내]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출산 후 체중증가로 성인병 위험이 높아진 산후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그룹운동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후 6개월 이상, BMI 25이상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연수구 송도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접수는 방문 및 전화, 인터넷 접수하면 되며,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3: 내 인생의 등불이 된 한권의 책 공모 안내]
연수청학도서관에서는 내 인생의 둥불이 된 소중한 책 한권을 추천받습니다.
연수구민 및 연수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이면 공모할 수 있으며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추천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공모 우수작에는 내 인생의 등불이 된 한권의 책 스티커가 부착되고,
공모 추천서는 자료모음집 형태로 발간해 영구비치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청학도서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함이 느껴집니다.
덥다는 이유로 그동안 소홀하거나 놓쳤던 것은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뒤돌아보고
남은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 신경 쓰시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 맞으며 산책 나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수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등록일 : 2014-08-18조회 :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