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설'영종·용유지원단 개소식
***'신설'영종·용유지원단 개소식***
지난 5일 영종복합청사에서 영종용유지원단 개소식이 개최됐습니다.
영종용유지원단은 중구가 영종, 용유지역 출장소를 폐지하고 인천시의
승인을 받아 신설한 한시기구로 영종 용유지역의 행정 이원화,
경제자유구역 5대사무 환원 등 급격한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영종용유지원단에는 영종지원과와 용유지원과를 비롯해 친환경조성과,
기반시설과, 허가민원과, 교통지적과 등 6개 과가 신설되고 기존의
영종출장소와 용유출장소는 폐지됩니다.
이로써 기존 3국 3실 22과 1의회 1보건소 2출장소 11개동이었던 중구의
행정 조직은 3국 1단 3실 23과 1의회 1보건소 11개동으로 개편됩니다.
특히 영종용유지역의 행정 수요를 감안해 117명의 인력과
국장급인 4급 단장을 배치하는 등 행정을 지휘, 통괄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홍섭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주민들의 행정 편익과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구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인해 관련지역 주민들이 행정기관 방문 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민홍보와 부서 간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09-06조회 :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