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우스(Healing House) 사업 실시_2018년 9월 2주_
저장강박으로 수 년 동안 누울 공간도 없이 집 안에 각종 쓰레기 및 고물들을 모아둔 대상자는 최근에는 공원에서 노숙을 하고, 무료급식소에서 끼니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507여단, 계양2동 보장협의체, 보건소, 자원봉사자등이 협력하여 집 내외부의 10톤 가량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모두 치우고 집안 소독 및 방역을 마무리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저장강박은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시작되므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사례관리를 통해 심리 및 질병치료, 도배장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의 특색사업인 힐링하우스는 2012년부터 진행 된 사업으로 스스로 관리가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 되어 있는 위기가구 청소, 소독, 도배, 세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입니다.
등록일 : 2018-10-08조회 :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