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월 2주 구정뉴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계양구와 서울시 동작구 동 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및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제6기 행복나눔 계양복지아카데미”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올해에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계양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동작구에서 참석했으며, 동작구의 민관협력 활동 사례와 계양구의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듣는 강의의 소극적이고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협의체 위원들이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실천한 사례들을 직접 전달하는 능동적 강의로 지역과 이웃을 재발견하고 서로 공감하며 격려하는 훈훈한 학습의 장이 되었습니다.
계양구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변화되는 다양한 복지환경과 시대정신을 반영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소통하며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 하였습니다.
효성1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계양구 효성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25일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새마을협의회 집수리 관계자는 미리 현장조사를 거쳐 독거노인 가구 2세대를 선정했습니다.
한 세대는 거동이 불편하여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독거노인으로 세면대가 없어 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세면대를 설치해 드렸다. 또 다른 세대는 저소득 노인세대로 오랫동안 도배를 하지 않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벽지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짐을 나르고 도배지를 교체하며 직접 주거 수리 사업에 참여하였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새마을협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자원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2017년 전국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격려
계양구 소속 지난 1년동안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계양구는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해동안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모아 함께 소감을 밝히고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자리에는 한해 계양구 소속으로 전국대회 나선 입상자 장애인 체전 입상자등 35명의 선수단이 모였습니다.
올해 열린 체육종목 전국대회에서 계양구는 단체 22개 개인 99개등 모두 120여개 매달을땄습니다.
계양구체육회 회장인 박형우 구청장은 “올해의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도자 여러분과 묵묵히 훈련에 집중한 선수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미래에 국가를 대표하는 체육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등록일 : 2018-12-10조회 : 1407